종영 '이별리콜' 측 "'구속 기로' 성유리 남편과 무관" 해명[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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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측이 가수 성유리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와 종영 시기가 맞물린 것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7일 KBS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종영은 성유리 씨 남편과 전혀 관련이 없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된 사항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안성현의 사기 혐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종영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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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측이 가수 성유리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와 종영 시기가 맞물린 것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7일 KBS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종영은 성유리 씨 남편과 전혀 관련이 없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된 사항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시즌2 편성, 멤버 교체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성유리가 쌍둥이 출산 후 유일하게 고정 출연한 TV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성유리를 포함한 MC들이 방송사를 통해 프로그램 관련 인터뷰를 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3일 갑작스레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고, 나흘 만인 7일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안성현의 사기 혐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종영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따랐다. 그러나 KBS는 시기가 공교롭게 맞물렸을 뿐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성현은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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