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출연금 80억원으로 최다액 낸 ‘화성시’에 감사패

송용환 기자 2023. 4. 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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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도내 31개 시·군 중 최다 출연금(2022년)을 낸 화성시에 7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각 시·군과 함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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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쉼 없이 나가겠다”
시석중(오른쪽) 경기신용보증재단이 7일 정명근(왼쪽) 화성시장에게 ‘최다 출연금’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경기신보 제공) /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도내 31개 시·군 중 최다 출연금(2022년)을 낸 화성시에 7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각 시·군과 함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연금 목표달성률, 출연실적 개선율, 출연금 기여도 등을 평가해 특례보증 운영을 위한 재원 출연에 적극 협력해준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화성시가 지난해 출연한 금액은 총 80억3200만원으로, 도내 시·군 중 1위에 해당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화성시청에서 가진 감사패 전달식에서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이라는 화성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적극 협력해 화성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성장을 위해 쉼 없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지역경제의 긴급 안정을 위해 시·군 중 최대 출연실적으로 경기신보에 협력해 준 화성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신보도 화성시 기업에 비즈니스 성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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