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 맞아 국내서도 다양한 콜라보 제품 쏟아낸다
올해 10월 16일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주년 창립 기념일로 그동안 디즈니와 함께 한 많은 팬들과 크리에이터들을 기념하기 위해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이에 맞춰 디즈니코리아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로벌 및 로컬 브랜드와 손잡고 100주년 테마의 패션, 뷰티, 완구, 생활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우선 내 대표 남성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디즈니 100주년과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1927년 대중에게 소개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최초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Oswald the Lucky Rabbit)’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송지오는 이어 ‘밤비’, ‘덤보’, ‘피터팬’, ‘미키 마우스’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를 송지오 브랜드 특유의 자수, 실크스크린 기법과 크리에이티브 해석을 담은 의류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협업은 뷰티 분야로도 이어진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의 데일리 더마 브랜드 BRTC(비알티씨)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100주년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파워 옴므 올인원 더블 기획세트’와 ‘트레이너 옴므 올인원 밀크 기획세트’로 구성된 한정판 에디션 2종은 ‘미키 마우스’의 초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인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비알티씨만의 모던함과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매력을 완성했다.
릴팡은 ‘칩앤데일’ 캐릭터가 그려진 수저 케이스, 디즈니 100주년 아트워크가 적용된 식판 가방 세트 등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유아용 식기 제품들을 출시한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빅쏘는 총 6개 테마의 디즈니 100주년 기념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00주년 로고, 디즈니 작품 명장면, 흑백 일러스트, 스티커 스타일 등 디자인에 맞춰 총 50명의 디즈니 캐릭터가 이번 케이스 시리즈에 적용됐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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