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Jr에 홈런 맞은 마이너리그 투수 “사기꾼이 홈런 쳐”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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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이너리그 투수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홈런을 내준 후 "사기꾼(Cheater)이 홈런을 쳤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금지약물 복용으로 받은 80경기 출장정지 징계시효 만료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과제에 들어갔다.
올해 24세인 타티스 주니어는 작년 8월 메이저리그에서 복용을 금지하는 PED(경기력 향상 물질)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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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금지약물 복용으로 받은 80경기 출장정지 징계시효 만료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과제에 들어갔다.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 파소 치와와스 유니폼을 입고 지난 5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SF 자이언츠의 투수 유망주 케이드 맥클루어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NBC 샌디에이고의 한 기자가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며 “케이드 맥클루어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엄청난 홈런을 내준 순간에 대해 몇 년 동안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실버슬러거를 두 차례 수상한 타니스 주니어의 타격 솜씨를 칭찬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당시 백선 치료를 위해 금지 약물인 클로스테볼이 함유된 약물을 ‘부주의하게’ 복용 했다고 해명 한 바 있다.
거포 유격수로 명성을 얻은 타티스 주니어는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얻기 전인 2021년 파드리스와 14년 3억 4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부상과 출장정지 처분으로 인해 2022년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빅리그 통산 타율이 0.292인 그는 2021년 커리어 하이인 42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홈런 2개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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