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오전 업무개시 통화 안돼”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3. 4. 7.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7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오늘 아침 9시 연락사무소 간 업무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 측 구간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바, 북측 구간에서의 통신선 이상 가능성 등을 포함해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7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오늘 아침 9시 연락사무소 간 업무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 측 구간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바, 북측 구간에서의 통신선 이상 가능성 등을 포함해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북측 지역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일시적 통신연락망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마감 통화는 정상적으로 이뤄진 바 있다.
통일부는 2018년 9월 개성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서울에 사무처를 설치했다. 사무처는 2020년 북한이 개성 사무소를 폭파한 이후 기존 판문점 연락채널을 대신해 북한과의 하루 두 차례 개시(오전 9시)·마감(오후 5시) 통화를 담당하고 있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오늘 아침 9시 연락사무소 간 업무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 측 구간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바, 북측 구간에서의 통신선 이상 가능성 등을 포함해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북측 지역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일시적 통신연락망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마감 통화는 정상적으로 이뤄진 바 있다.
통일부는 2018년 9월 개성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서울에 사무처를 설치했다. 사무처는 2020년 북한이 개성 사무소를 폭파한 이후 기존 판문점 연락채널을 대신해 북한과의 하루 두 차례 개시(오전 9시)·마감(오후 5시) 통화를 담당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승기·이다인, 오늘 결혼한다…유재석 사회·이적 축가
- 美의회, 윤 대통령 연설 초청에 ‘빅 4’ 모두 서명 “이례적인 일”
- 한동훈, 풍자 웹툰 언급 “野, 국회서 반박 않더니…”
- 권경애, 학폭 유족에 “9000만원 갚겠다” 각서 쓰고 잠적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심사…코인 상장 금품수수 혐의
- 포스코 사옥 옥상서 30대男 추락…사망 경위 조사 중
- [속보]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오전 업무개시 통화 안돼”
- 검찰, 뇌물 등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 3선 윤재옥
- 전광훈 문제에 홍준표 “당원 전수조사해야”…황교안 “축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