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 출범

김종효 기자 2023. 4. 7.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눈 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현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7일 청렴 시정의 초석이 될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 8명을 위촉한 뒤 이학수 시장 주재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이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특히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시는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 8명을 위촉했다. 이학수 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눈 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현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7일 청렴 시정의 초석이 될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 8명을 위촉한 뒤 이학수 시장 주재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청렴 시민감사관'은 행정, 회계, 건설, 건축, 법률 등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정읍시 공직자 부조리와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거나 종합감사 등 자체 감사에 참여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에 대한 제보 활동을 하고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시책 수립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이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특히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