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외교부 1차관에 장호진·주미대사 조현동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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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부 제1차관에 장호진 주러시아 대사를, 주미대사에는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장호진 내정자는 1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 북미국 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등을 지냈습니다.

조현동 내정자는 19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주미국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외교부 1차관 등을 지냈습니다.

대사 내정자는 외무공무원법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친 뒤, 차관 내정자와 함께 임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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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