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네이처셀(종합)

신항섭 기자 2023. 4. 7.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처셀이 퇴행성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한 품목허가 반려 처분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는 장 초반 공시된 조인트스템 반려처분 공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인트스템의 '임상적 유의성이 부족해 품목허가가 적합하지 않다'는 사유로 반려처분을 통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조인트스템 반려처분 통보에 하한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네이처셀이 퇴행성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한 품목허가 반려 처분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7350원(29.82%) 감소한 1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장 초반 공시된 조인트스템 반려처분 공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인트스템의 '임상적 유의성이 부족해 품목허가가 적합하지 않다'는 사유로 반려처분을 통보했다.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체내 지방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뼈·지방·연골 등 구체적 장기 세포로 분화되기 직전의 원시세포 중 하나)'를 이용하는 치료제로 네이처셀의 최대주주인 알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다.

알바이오는 지난해말 기준 네이처셀의 지분 11.02%를 보유하고 있고, 라정찬 대표는 알바이오의 대표이자 최대주주고, 네이처셀의 대표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바이오로부터 구체적 반려사유를 검토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반려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는 공문 수령했다"며 "이의신청 결과가 나올때까지 본 계약의 해지권 행사를 유보하고 결과에 따라 해지 여부를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