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드아웃, 또 수수료 인상... 판매자에게도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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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재판매(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이 5월 1일부터 판매자에게도 1%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솔드아웃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 수수료 정책을 자사 플랫폼에 공지했다.
무료 수수료 정책을 운영하던 솔드아웃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매 수수료 1%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선 출시 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무료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던 리셀 플렛폼들이 수익 악화를 벗어나기 위해 수수료 인상을 본격화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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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재판매(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이 5월 1일부터 판매자에게도 1%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솔드아웃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 수수료 정책을 자사 플랫폼에 공지했다. 보관 판매 수수료도 기존 2%에서 3%로 인상된다.
새 정책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판매 수수료 1%, 구매 수수료 2%, 보관 수수료 3%가 적용된다. 판매와 구매시 포인트를 적립해줬던 거래 적립 포인트 제도도 종료한다.
무료 수수료 정책을 운영하던 솔드아웃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매 수수료 1%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달부터는 구매 수수료율을 1%에서 2%로 올렸다.
솔드아웃 측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수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 환경 구축을 위해 부득이하게 구매 수수료를 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출시 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무료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던 리셀 플렛폼들이 수익 악화를 벗어나기 위해 수수료 인상을 본격화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경쟁사인 네이버 크림 역시 1년 새 아홉 차례 수수료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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