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4원 하락…1,316.7원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원/달러 환율이 2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316.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317.9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가 장 마감 직전 1,316원대까지 내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45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2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316.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317.9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가 장 마감 직전 1,316원대까지 내렸다.
글로벌 불황 우려에도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진정됐다.
국내 증시 매수세는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8포인트(1.27%) 오른 2,490.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천94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경상수지 적자는 환율 낙폭을 제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2천만달러(약 6천861억원) 적자로 집계돼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4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3.61원)에서 5.16원 내렸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