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지역현안 해결 '발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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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품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정현 시당위원장과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국비 지원에 대해 지속해서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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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품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지난달 28일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광주시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가 요청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예정에 따른 교통인프라 지원을 비롯해 5개 구청에서 건의한 국비 지원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시가 공모한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광주 5개 구청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해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정현 시당위원장과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국비 지원에 대해 지속해서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오는 12일 공모가 마감되고, 반도체특화단지는 다음 달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결론이 나기 때문에 광주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당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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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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