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해운대 만찬' 사진 뭐길래…대통령실 "본말 전도,안타까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만찬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시·도지사, 장관, 부산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만찬 이후 찍힌 사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본말을 전도 시키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윤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의 만찬 사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만찬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시·도지사, 장관, 부산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만찬 이후 찍힌 사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본말을 전도 시키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윤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의 만찬 사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BIE 실사단 만찬 장소를 깜짝 방문한 뒤 해운대구 소재 한 식당에서 시·도지사, 장관, 부산 국회의원들과 별도로 만찬을 했다. 만찬이 끝나고 윤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찍힌 사진이 SNS와 인터넷에 올라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 만찬을 마치고 나오니까 주변 시민들이 대통령을 응원하는 구호도 많이 외쳤다. 건너편 건물에서 (시민들이) 손을 흔들고 해서 대통령도 손을 흔들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진이 엉뚱하게 만찬을 마치 비판하는 듯한 글에 이용돼 안타깝다"며 "정치나 언론 지형에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본말을 전도 시키는 시도가 많은데 안타까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당시 만찬에서는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또한 정치가 여의도를 떠난 민생 현장에서 협치를 이루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부산 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결의들이 이어졌다. 그런 과정에서 다른 사안에도 여야가 협력할 것은 협력하면서 하자 했다"고 밝혔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