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 내정자, 美 아그레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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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 미국대사에 내정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미국 정부의 사전 동의(아그레망)를 받았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조 차관은 최근 미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았으며 이르면 다음주 현지에 부임할 예정입니다.
조 차관이 지난달 29일 주미대사에 내정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아그레망을 받은 것으로, 역대 주미대사 중 최단 기간 내에 부임하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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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 미국대사에 내정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미국 정부의 사전 동의(아그레망)를 받았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조 차관은 최근 미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았으며 이르면 다음주 현지에 부임할 예정입니다.
조 차관이 지난달 29일 주미대사에 내정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아그레망을 받은 것으로, 역대 주미대사 중 최단 기간 내에 부임하는 사례입니다.
미국은 평균적으로 상대국의 요청을 받은 지 4주에서 6주 사이에 아그레망을 내주지만, 과거 한국을 상대로는 2주 내에 동의 절차를 완료한 전례가 있었습니다.
조 차관은 지난달 29일 조태용 전 주미대사가 국가안보실장으로 발령받은 뒤, 당일 조 전 대사의 후임으로 주미대사에 내정됐습니다.
조 차관은 부임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준비에 돌입할 거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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