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스윕' 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우승드라마…챔프 5차전,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김영록 2023. 4.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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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감동적인 우승으로 끝난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가구 기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18-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록한 2.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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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새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도로공사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트로피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로공사 선수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4.06/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새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도로공사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4.0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도로공사의 감동적인 우승으로 끝난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가구 기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18-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기록한 2.67%였다.

이번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5세트 풀세트 158분의 경기 시간을 기록하며 여자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 경기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전은 지난 18-19시즌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한 146분이었다.

역대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 V-리그는 오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치열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새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도로공사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도로공사 선수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4.06/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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