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제5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챗GPT가 초래할 영향 논의

기사내용 요약
양질의 데티어 확보·데이터 경제 시대 선도 전략 모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인 'ChatGPT' 확산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제5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은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ChatGPT로 인해 데이터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ChatGPT와 데이터 경제'를 주제로 하는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등에 미칠 영향을 예측한다.

주요 발표는 ▲ChatGPT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을까(상상텃밭 반병현 CTO) ▲ChatGPT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생태계:새로운 플랫폼 시대의 도래(국민대학교 윤종영 교수) ▲데이터 경제와 가치 평가(KISTI 이종택 팀장) 등이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미래 및 적용 분야, 인공지능 교육, 인공지능 윤리, 데이터의 가치 분석, 민간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지식과 의견한다.

제5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에 대한 세부 내용은 KISTI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가 모두 가능하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는 ChatGPT로 인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이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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