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영화 '숨비소리' 캐스팅…이선빈-김자영과 세 모녀 된다

장진리 기자 2023. 4. 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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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영화 '숨비소리'에 캐스팅됐다.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세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연극 '분장실'로 활약 중인 그는 영화 '숨비소리'까지 출연하며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는 명품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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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희. 제공| 상영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서영희가 영화 '숨비소리'에 캐스팅됐다.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세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영희는 극 중에서 딸 옥란을 연기하며 이선빈, 김자영과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는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해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서영희는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거칠게 파도가 치는 바다로 들어가 물질을 직접 소화하는가 하면 헤어스타일부터 분장까지 캐릭터를 보다 더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연극 '분장실'로 활약 중인 그는 영화 '숨비소리'까지 출연하며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는 명품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10일 첫 방송하는 ENA 드라마 '종이달'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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