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귀농·귀촌인 1차 실용생활교육 실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7일 1차 귀농·귀촌인 생활기술교육을 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사 기술 등 교육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배 귀농인 등이 강사로 참여해 연간 4회 운영되며, 곡성군은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 교육을 시작으로 목공예, 화훼, 염색 등 다양한 교육을 추가한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5일 임원 회의를 개최해 귀농·귀촌 활성화, 인구 유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들이 농사 기술은 물론 일상생활 관련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친환경 볍씨 온탕 소독 운영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운영계획을 세워 온탕소독기를 설치해 농민들을 지원한다.

온탕소독장 이용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061-360-8861) 또는 소재지 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일 "고품질 쌀 생산은 철저한 볍씨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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