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장호진 대사, 주미대사 조현동 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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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외교부 제1차관에 장호진(61) 주러시아 대사를, 주미 대사에 조현동(62) 외교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외무고시(제16회) 합격후 외교부에 들어가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총리실 외교보좌관 등을 지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서울고와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했다.

외시(제19회) 합격후 외교부에 들어가 주미대사관 공사, 본부 공공외교대사,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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