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노란우산, 국내 부동산 위탁사에 코람코·신한자산운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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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3년04월07일 14시27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가 국내 부동산 대출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에 코람코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6일 블라인드 형태의 국내 부동산펀드(REF) 위탁운용사에 코람코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펀드 결성 후 부동산 투자를 3년 이내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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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 출자
[이데일리 김대연 지영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가 국내 부동산 대출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에 코람코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공동 기관투자가를 1곳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별도로 공동투자자인 기관투자자의 최소 투자규모와 한도제약은 두지 않는다. 또한, 운용사는 제안 펀드 약정금액의 1% 이상을 출자해야 하는 등 대체투자 운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펀드 결성 후 부동산 투자를 3년 이내 완료해야 한다. 펀드 만기는 7년 이내다.
노란우산공제는 공모를 통한 블라인드 형태의 국내 부동산 펀드를 모집함으로써 전략적인 부동산 투자 배분과 수익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편, 노란우산공제의 AUM(운용자산)은 △2019년 11조8613억원 △2020년 14조5441억원 △2021년 17조7442억원 △2022년 20조5443억원 등으로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는 24조7339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대체투자 비중은 24.8%(5조1043억원)로 3.31%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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