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보이즈플래닛’ 깜짝 출연 “나도 이 스튜디오 싫어해”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Mnet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 깜짝 출연했다.

4월 7일 오후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즈 플래닛' 3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생중계됐다.

이날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20일 진행되는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에 출연할 18인 명단이 확정된다.

전소미는 '보이즈 플래닛' 새로운 스타 마스터로 등장해 생존자 18인 발표식를 진행했다.

전소미는 이날 체력,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을 응원했다. 전소미는 "저도 여기 스튜디오를 싫어했던 경험이 있다. 여기서 진행된 탈락식에 참여한 입장이라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하는 3차 생존자 18인 명단은 13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전소미는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 최종 1위를 차지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무리한 후 솔로 가수로서 활약 중이다.

(사진=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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