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주민 불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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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해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을 목표로 하는 '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지난해 12월 23일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난달 군 결정사항에 대한 군관리계획 결정고시에 이어 이날 지형도면을 승인고시했다.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지역 행정구역 전체 중 용도, 지구, 구역, 군계획시설에 대한 불합리한 시설 변경 등 여건 변화에 따른 관리계획을 재조정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용도 변경 62건 ▲자연취락지구 신설과 변경 각 2건 ▲지구단위계획 변경 8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군계획시설 신설 230건, 변경 96건, 폐지 8건 등이다.

특히 주거편의 도모를 위해 자연취락지구 신설,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조정·폐지 등 주민생활 편의에 주안점을 뒀다.

오현웅 군도시과장은 "상위계획인 군기본계획과 법령 테두리에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안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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