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방민아 설경 키스→해피엔딩 (딜리버리맨)[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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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방민아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6일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최종회에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은 모든 위기를 딛고 서로의 곁을 지켰다.
혼자가 된 서영민은 강형수(박정학 분)에게 지금껏 강지현의 영혼이 자기 옆에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뒤 서영민은 일상으로, 강지현은 형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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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최종회에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은 모든 위기를 딛고 서로의 곁을 지켰다.
이날 서영민은 불행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났다. 강지현이 사라진 직후 나타난 경찰들은 즉시 도규진을 체포했다. 혼자가 된 서영민은 강형수(박정학 분)에게 지금껏 강지현의 영혼이 자기 옆에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그 길로 강형수는 딸이 있는 곳으로 그를 데려갔다. 강지현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서영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대한 응답처럼 강지현 역시 오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의식을 되찾았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뒤 서영민은 일상으로, 강지현은 형사로 복귀했다. 서로의 손을 잡고, 다정히 걷고, 입 맞추는 평화로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 두 사람. 여기에 어머니 김진숙(이혜은 분)과도 재회하며 못다 한 사과와 인사를 나누는 그들의 모습은 또 한 번 뭉클함을 자아냈다. 귀신 전용 택시의 운행 역시 계속됐다. 귀신 보는 택시 기사와 사건 쫓는 형사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영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소원을 이뤄주는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귀신 전용 택시로 톡톡한 활약을 이어갔다. 새로운 손님과 길을 떠나는 그들 모습은 해피엔딩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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