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개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 15.1대1

제주개발공사 13명 선발에 284명 지원 21.8대 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3년도 제1회 제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8개 기관 29개 분야 총 37명 선발에 59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5.1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기관별로 보면 제주개발공사가 13명 선발에 284명이 지원(21.8:1)했다.

제주관광공사는 5명 선발에 12명 지원(2.4:1),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명 선발에 65명 지원(65:1), 제주문화예술재단 8명 선발에 76명이 지원(9.5:1)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명 선발에 15명(7.5:1), 서귀포의료원은 1명 선발에 18명(18:1), 제주경제통상진흥원 3명 선발에 57명(19:1), 제주사회서비스원 4명 선발에 32명이 지원(8:1)했다.

제주개발공사는 7급 행정분야 1명 선발에 104명이 접수해 1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개발공사 7급 생산직 유틸리티분야, 제주관광공사 5급 일반직 관광진흥분야, 제주문화예술재단 5급 일반직 문화예술행정(장애인)분야는 각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다.

한편 올해 제주 공공기관은 총 3회에 걸쳐 10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