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량 1천403개소 긴급 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내 교량 1천403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남도에서 자체 관리하는 지방도와 위임국도의 교량 609개소, 22개 시군에서 관리하는 교량 794개소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도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긴급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무안=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내 교량 1천403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남도에서 자체 관리하는 지방도와 위임국도의 교량 609개소, 22개 시군에서 관리하는 교량 794개소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 긴급 점검을 한다.
기존 교량의 확장 구간과, 캔틸레버 형식으로 확장 설치한 보도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캔틸레버 형식이란 한쪽 면은 교량 측면에 고정되어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의 보도교다.
기존 교량 확장 구간에 대해서는 연결부 재료 분리 여부, 콘크리트 균열 상태, 누수, 백태 등을 주로 점검한다. 또 캔틸레버 보도교는 용접 부위 및 볼트 체결 상태, 바닥판 이상 여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해 결함이 확인되면 즉시 안전조치와 함께 보수공사를 할 계획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도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긴급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에 취한다… 한소희, 소주잔까지 명품느낌
- 세븐과 결혼 앞둔 이다해, 지드래곤 운동화 선물에 “도련님 고마워요”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되나..가상화폐 업체 뒷돈 혐의
- 이대로 은퇴하기엔 너무 잘한다, 배구여제의 “긍정적 결정” 발언 결말은?
- 신봉선, 베트남에서 헌팅 당했다..“거리에서 아저씨가..”
- 서하얀, 이러니 170cm-50kg대 “운동 못하는 날, 30분 러닝·베개 스트레칭..탄수화물 일절 안 먹어”
- ‘검정고무신’ 故이우영 작가 동생 “막노동으로 생계 유지..부모님까지 소송 걸린 상황”(실
- [단독]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 임금체불에 출연료 미정산까지…직원 퇴사 러시
- 기안84, 60억 건물주인데 “영세해서 작가 쓸 여력 없어..대본은 셀프”(인생84)
- 하춘화 “故현미, ‘춘화야~’ 부르시던 분…그곳에선 편안히” [SS쇼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