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이 필요한 이유' 전북간호사회, 민트캠페인 진행

최정규 기자 2023. 4.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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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간호사회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호사회는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민트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주사위 던지기를 통해 다양한 민트색 기념품을 나눠줬다.

신은숙 전북도간호사회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민트캠페인을 통해 간호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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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트(min’T)는 '민심을 트다'는 말 줄임말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라북도간호사회가 7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민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3.04.07.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라북도간호사회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간호사회는 7일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경기진 앞에서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라는 뜻을 담은 민트(min’T)캠페인을 진행했다.

민트(min’T)는 '민심을 트다'는 말의 줄임말로, 간호법이 존엄·맞춤·안심을 위한 부모돌봄을 담고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선정된 단어다.

이날 간호사회는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민트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주사위 던지기를 통해 다양한 민트색 기념품을 나눠줬다.

기념품 물품은 모두 민트색 제품으로 마스크, 양말, 머리핀, 민트컬러 볼펜, 민트초코우유 등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또 기념품 제공과 함께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간호법 전단지도 함께 배포됐다.

신은숙 전북도간호사회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민트캠페인을 통해 간호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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