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ITF 가시와오픈 복식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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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의정부시청)이 ITF 일본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7일 일본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이마이 신타로(일본)와 조를 이뤄 4번시드의 이치와 다이세이, 모치츠키 유키(이상 일본) 조에게 3-6 6-3 [10-8]로 역전 승리했다.
정윤성 조는 8일 열리는 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쉬위슈, 후앙충하오 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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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의정부시청)이 ITF 일본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7일 일본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이마이 신타로(일본)와 조를 이뤄 4번시드의 이치와 다이세이, 모치츠키 유키(이상 일본) 조에게 3-6 6-3 [10-8]로 역전 승리했다.
정윤성 조는 8일 열리는 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쉬위슈, 후앙충하오 조와 맞붙는다.
정윤성은 올해 벵갈룰루챌린저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정윤성과 이마이 신타로는 서로 국적이 달라도 2016년과 2021년도에 함께 호흡을 맞춰 통산 4번이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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