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봄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 1위…임영웅·정동원 눌렀다

김지원 2023. 4.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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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이 '봄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봄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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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송민준. / 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송민준이 '봄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봄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했다. '트로트의 민족',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2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축한다. 임영웅은 시축 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해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을 들썩이게 한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약 24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동원이 3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2월 19일 싱글 '영원(Forever)'을 발매했다. '영원'은 정동원의 스탠다드 발라드곡으로, 가사에는 정동원이 데뷔부터 현재까지 팬들에게 받아온 큰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봄날처럼 따스한 목소리를 가진 여자 가수는?', '봄날처럼 따스한 목소리를 가진 남자 가수는?', '봄날처럼 따스한 목소리를 가진 여자 트로트가수는?', '봄날처럼 따스한 목소리를 가진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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