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품 안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007310)가 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영역의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오뚜기(007310)가 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영역의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식품 안전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의 업사이클링 지원 및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생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의 분석 파트로 시작하여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되었으며, 현재는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오뚜기 제품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KOLAS(코라스) 국제공인 시험기관 및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공식 인정받았다. 최신 식품안전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회 및 심포지엄 등을 추진해 산학연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기존 식품안전센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새롭게 개소했다“며 ”식품안전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국내 식품안전 발전은 물론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오피스텔, 특례보금자리론 계속 못받는다
- 테슬라 전직원들 폭로 "고객 차량 영상 돌려봐, 위치 확인도 가능"
- 설계사들 "보험비교 플랫폼 철회해라"…45만 해고 우려
- JMS 女신도, 성폭행당하는 딸 보면서 "감사합니다"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되나 "빗썸 상장시켜줄게"
- 文 사저 커터칼 시위자, 차량으로 방호관 들이받아 구속
- "권경애, '9천만원' 각서 쓰고 잠적...학폭 유족과 합의 없었다"
- 악마를 보았다…구타·가혹행위로 후임 죽인 살인마 '이 병장'[그해 오늘]
- 이승기♥이다인 오늘(7일) 결혼…유재석 사회·이적 축가
- 덩그러니 홀로 남은 정몽규, 자신에게 칼 겨눌 수 있을까[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