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협력 스케일업 공동사업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2023. 4. 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동행에 나선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하여 함께 나서준 한국남부발전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사업 외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왼쪽 세번째)과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네번째)이 ‘부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 업(Scale-Up) 공동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동행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산 중기청과 부산지역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성장 촉진을 골자로 '스케일업(Scale-Up) 공동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수출지원 ▲中企 협업사업 개발 ▲판로 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수출지원을 위해 협력사와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기계 플랜트 무역사절단 운영과 두바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中企·스타트업과는 상생(Win-Win) 효과를 낼 수 있는 과제 발굴과 기업 매칭, 협업 우수사례를 추진한다.

또한, 남부발전 및 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지역 中企 간 구매상담회 마련으로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개척 지원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하여 함께 나서준 한국남부발전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사업 외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부산 44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부산 중기청과 남부발전의 협력은 지역경제를 키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부산 중기청과의 실효성 높은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