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원' 무리뉴, 최고연봉 감독 되나?… 사우디, 총 1730억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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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가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사우디축구협회가 무리뉴 감독에게 사우디 국가대표 감독직을 제안했다"며 "계약 조건은 2년, 1억2000만유로(약 1730억원)로 감독 중 역대 최고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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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사우디축구협회가 무리뉴 감독에게 사우디 국가대표 감독직을 제안했다"며 "계약 조건은 2년, 1억2000만유로(약 1730억원)로 감독 중 역대 최고액"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나스르도 무리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나스르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팀이다. 매체는 "알나스르도 무리뉴 감독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알나스르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뤼디 가르시아 감독과 재계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20년 8월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 초대 우승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올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5승5무8패, 승점 50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두고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로마와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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