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봄 신학기 MZ세대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베스트 슈즈’ 상위 3개를 공개했다.
7일 ABC마트는 지난 2·3월 ‘봄 신학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발 판매율을 집계한 결과, ‘뉴발란스 530’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뉴트로 감성의 클래식 러닝화로 작년 초부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에도 신학기 베스트 슈즈 1위와 2분기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바 있다.
뉴발란스 530.<ABC마트>
2위 역시 뉴발란스 러닝화인 ‘뉴발란스 408’이 차지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교복은 물론 캐주얼룩에도 믹스 매치가 가능해 인기였다. 운동 인증샷의 유행과 더불어 러닝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학기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연달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발란스 408.<ABC마트>
3위는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로 집계됐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베이직 스니커즈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려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신발은 지난해에도 신학기 베스트 슈즈 2위에 오른 바 있다. ABC마트는 기존 베스트셀러 슈즈가 올 봄에도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ABC마트>
이밖에 ABC마트의 신발 브랜드 스테파노로시 ‘헤스퍼’는 코트화 스타일로, 누오보 ‘그라니아2.5’는 데일리 슈즈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