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방 강화 고려산 진달래…'주말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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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인천 강화군 고려산에 가면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만끽할 수 있다.
강화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방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진달래 만개 시기가 예년보다 10일 가량 빨라져 행사가 앞당겨졌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는 이번 주말(8~9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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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이번 주말 인천 강화군 고려산에 가면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만끽할 수 있다.
강화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방한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려산은 매년 43만명이 찾는 봄철 대표 관광지다.
군은 당초 오는 15~23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진달래 만개 시기가 예년보다 10일 가량 빨라져 행사가 앞당겨졌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는 이번 주말(8~9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등산로 입구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8~16일 차량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진달래 군락지 개방으로 분홍빛 장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관람 등 방문객 차량 통제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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