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러리아타임월드 ‘맨즈 럭셔리’

곽상훈 기자 2023. 4.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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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가 7일 지하1층 전체를 남성 명품 전문관 '맨즈 럭셔리'로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였다.

작년 11월부터 약 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 '맨즈 럭셔리'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남성 라인이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맨즈를 비롯한 글로벌 남성 명품 브랜드 추가 오픈이 확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최고를 향한 명품 남성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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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부권 최고 명품 남성 라인업 지속 강화 예정
지방시·발렌티노 옴므 등 충청권 최초 신규 오픈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1층 맨즈럭셔리 지방시 매장. 2023. 04. 07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7일 지하1층 전체를 남성 명품 전문관 ‘맨즈 럭셔리’로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였다.

증가하고 있는 남성 고객의 명품 수요와 글로벌 브랜드들의 남성 라인 강화, 남녀 성별의 경계를 두지 않는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이루어진 MD 개편이다.

실제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남성 매출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0%이상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남성 고객의 매출 중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28%에서 2022년 4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부터 약 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 ‘맨즈 럭셔리’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남성 라인이 선보였다.

또한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감각적인 셀렉션을 제안하는 편집숍 등도 선보이는 등 패션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남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날 선보인 갤러리아 ‘맨즈 럭셔리’는 대전 충청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방시, 발렌티노 등 총 13개 브랜드가 먼저 선보인 가운데, 튜더와 스톤아일랜드 등도 이달 중 추가 오픈한다.

하반기에는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맨즈를 비롯한 글로벌 남성 명품 브랜드 추가 오픈이 확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최고를 향한 명품 남성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내달(5월) 젊은 남성층이 선호하는 중부권 최대 매장인 나이키 메가샵과 뉴발란스 메가샵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멘즈 럭셔리 오픈과 함께 남성 고객 수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맨즈 럭셔리’의 오픈으로 지하1층 남성 명품관, 1층 명품 부틱/하이주얼리, 2층 여성 명품관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최고의 명품 백화점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며 “하반기 구찌남성 오픈 등 멘즈 럭셔리는 최고 명품 백화점 위상에 부합한 남성 명품 라인업 완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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