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관광연합회 “한류 문화교류를 위해 만달라용 시와 손 잡았다”

좌로부터 심원일회장, 벤자민 아발로스시장, 이도아배우, 장한식회장 [사진=필리핀 주재 방영수 기자]

〔스포츠서울│필리핀주재=방영수기자〕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회장(장한식)은 지난 6일 한류문화와 필리핀문화의 교류를 위해서 오는 8월 만달루용 시티 체육관 개관에 맞추어 필리핀문화와 한국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류 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만달루용 시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도시로, 마닐라 서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21.26㎢, 인구는 425,758명(2020년 기준)이며 27개 바랑가이를 관할 한다.

만달루용 시장( Benjamin Abalos )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시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촬영 협조를 약속했다.

필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담당자는 “만달루용 시에 한류 문화 공연과 K-FOOD, K-COSMETIC, K-PRODUCT 등 다양한 한류 문화 공연, 이벤트, 한국상품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미스 아시아 한류 모델 선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류를 필리핀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필리핀 인기스타인 켄 찬과 킴 로드리게즈를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한류의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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