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대경대-호산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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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7일 대경대·호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인근 도시들과의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분야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 분야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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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7일 대경대·호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HiVE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5개 권역 중 대구·경북권은 경산시(대경대·호산대), 구미시(구미대), 문경시(문경대)가 선정됐다. 경산시-대경대-호산대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국비 등 4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산시는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인근 도시들과의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분야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 분야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장년층의 전문기술 함양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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