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맘’ 이수지 “부모님과 합가 위해 단독주택 이사..반려견 5마리도”(‘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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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코미디언 이수지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이사 소식을 알린 이수지는 오랫동안 꿈꿔 온 부모님과의 합가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으며, 반려견 5마리도 함께 살고 있다고 전한다.
프로주택러 이수지는 매의 눈으로 매물의 장·단점을 체크한다.
이수지는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배우 김고은으로 변신해 드라마 '도깨비' 장면을 패러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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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코미디언 이수지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는 독립 후, 부모님과 재합가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7년 전 공항으로 출근을 하면서 독립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외로운 마음에 부모님과의 재합가를 결심, 결혼 후에도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의 인천광역시 또는 김포시를 원했다. 또, 방 3개 이상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의 집을 원했으며, 화분 키우는 취미가 있는 ‘식집사’ 어머니를 위한 화분 놓을 공간과 자연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뻥 뚫린 뷰를 바랐다. 전세와 매매 모두 가능했으며, 전세일 경우 최대 5억 원대, 매매일 경우 최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이수지는 3년 전, ‘홈즈’에 첫 출연했을 때는 신혼이었는데, 지금은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말한다. 최근 이사 소식을 알린 이수지는 오랫동안 꿈꿔 온 부모님과의 합가를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으며, 반려견 5마리도 함께 살고 있다고 전한다.
복팀의 이수지는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다. 두 사람은 김포시 양곡지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프로주택러 이수지는 매의 눈으로 매물의 장·단점을 체크한다. 먼저 외부 주차 공간을 발견한 그는 “눈, 비가 올 때는 주차장에 지붕이 없으면 불편하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돌데크가 깔린 잔디마당에선 “잔디가 집 안으로 따라 들어온다. 지금처럼 돌반, 잔반이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배우 김고은으로 변신해 드라마 ‘도깨비’ 장면을 패러디한다. 이 과정에서 이수지는 “코에 주름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한편, 상대 배우 공유로 변신한 양세형의 모습에 양세찬은 “량현! 량하!”를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양세형은 이수지와의 콩트 케미에 감탄하며 “내 개그를 다 받아준다.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MC들에게 “개그 부담이 해소됐다. 저 날 집에서 꿀잠을 잤다.”며 이수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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