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전국 25곳에 도시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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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7일 정원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현장밀착형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인 멘토와 함께 지역 유휴부지를 찾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한수정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8개 지자체에 75개의 정원을 조성,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도시재생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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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개팀 활동 시작, 정원분야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7일 정원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현장밀착형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인 멘토와 함께 지역 유휴부지를 찾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정원드림 프로젝트 추진 계획 보고 ▲참가팀 소개 ▲2022년도 참가팀 우수사례 발표 ▲참가자 취업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25개 팀은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을 주제로 9월까지 약 6개월간 정원 디자인·조성·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활동을 통해 춘천과 오산, 대전, 전주, 구미 등 5개 권역에서 25개의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한수정은 참가팀 활동을 단계별로 평가해 우수한 6개팀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방침이다.
그동안 한수정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8개 지자체에 75개의 정원을 조성,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도시재생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까지 정원드림 프로젝트의 참여인원은 358명으로, 프로젝트 참여 후 대학을 졸업한 118명 중 92명이 정원분야로 취업하며 졸업생 기준 약 77%의 취업률도 기록했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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