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범 축산업계 1인 1나눔계좌 갖기 적극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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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의 5대 목적사업 가운데 하나인 '기부활동 1%나눔'은 범 축산업계 종사자가 모두 나눔축산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지향점을 두고 나눔축산은 올해 후원 회원 2만5800명을 모집하고, 후원금액 22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추진 목표로 삼았다.
축산관련단체 중에선 전체 480명 중 7.1%인 48명이 정기후원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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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만5800명 후원회원 확보 목표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의 5대 목적사업 가운데 하나인 ‘기부활동 1%나눔’은 범 축산업계 종사자가 모두 나눔축산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지향점을 두고 나눔축산은 올해 후원 회원 2만5800명을 모집하고, 후원금액 22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추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후원 회원수(법인 포함)는 2만5522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3.1% 늘어났다. 같은 기간 후원 모금액도 20억8000만원에서 21억원으로 1%가량 늘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회원수 모금액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나눔축산의 의지다.
올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구현 ▲경종농가와 상생하는 봉사활동 활성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과 청정축산 환경조성 ▲소비자의 인식전환과 축산의 중요성 제고 ▲기부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기타사업 등 6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명절, 연말연시에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지속 지원한다. 또 각 지역 나눔축산 봉사단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방위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사회 내 깨끗한 축산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축사 주변 환경 살리기에도 앞장선다. 축산식품의 가치와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도 벌인다. 범 축산인 나눔축산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특히 축산 단체장에 해당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한다. 기타 도별 자체 특색사업 및 지정 목적사업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이러한 사업을 활발히 펼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청정 축산 이미지를 선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정기후원 회원은 1만2696명으로 집계됐다. 법인의 경우 전체 축협 139곳이 참여했고, 축산관련단체에선 25개 법인 중 10개 법인이 정기 후원에 참여했다. 개인회원의 경우 농협경제지주 1977명 직원 중 1930명(97.6%)이 정기후원에 참여했다. 축협 임직원들은 전체 1만3585명 중 66.7%에 해당하는 9062명이 정기후원했다. 축산관련단체 중에선 전체 480명 중 7.1%인 48명이 정기후원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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