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히로 48점 합작'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꺾고 PO 직행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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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히로의 활약에 힘 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남겨뒀다.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서 129-101로 이겼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마이애미는 지구별로 6위까지 주어지는 PO 직행 티켓 획득 가능성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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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마이애미 히트가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히로의 활약에 힘 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남겨뒀다.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서 129-101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마이애미(43승37패)는 동부 콘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가 없었던 동부 6위 브루클린 네츠(44승36패)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마이애미는 지구별로 6위까지 주어지는 PO 직행 티켓 획득 가능성을 남겨뒀다.
마이애미에서는 지미 버틀러(24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타일러 히로(2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승리를 이끌었다. 뱀 아데바요(14점 8리바운드)와 케일럽 마틴(1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이미 PO 진출을 확정지은 필라델피아(52승28패)는 동부 3위를 유지했다. 조엘 엠비드(2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제임스 하든(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상대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전반을 67-46으로 앞선 채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마이애미는 후반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버틀러는 3쿼터에만 14점을 넣으며 원맨쇼를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중반 들어 하든의 외곽포 2방에 이어 엠비드, 아데바요가 연속해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한 번 벌어진 점수 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 막판 카일 라우리의 외곽포를 더하며 96-78, 18점 차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 4쿼터 들어서도 반전은 없었다. 승리를 예감한 마이애미는 주전들을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고,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추격 의지를 잃은 필라델피아는 4쿼터 중반 이후부터 엠비드와 하든을 코트에 내보내지 않았고 결국 마이애미가 최종 28점 차로 승리했다.
◇ NBA 전적(7일)
마이애미 129-101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118-94 올랜도
샌안토니오 129-127 포틀랜드
오클라호마시티 114-98 유타
피닉스 119-115 덴버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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