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음악학부, 2023학년도 신입생 연주회 열어

권태혁 기자 2023. 4.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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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음악학부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연주회'를 개최한다.

신입생 연주회를 기획한 김희진 음악학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음악의 중요성과 대면 연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온라인이 아닌 무대에서 직접 청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때 더욱 깊고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며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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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상명대학교 음악학부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신입생 9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라흐마니노프의 'Prelude in c Sharp minor'(Op. 3 No. 2)를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3rd movement', 성악곡 '아름다운 그대 모습'(Vaghissima sembianza) 등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입생 연주회를 기획한 김희진 음악학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음악의 중요성과 대면 연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온라인이 아닌 무대에서 직접 청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때 더욱 깊고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며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상명대 음악학부의 정기 연주회 모습./사진제공=상명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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