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민주주의 회복 · 정치개혁에 분골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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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오늘(7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역 및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에서 쌓이고 쌓인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며 "새로운 대안 정당 출현을 통해 한국의 정치개혁을 바라는 뜨거운 민심의 반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당은 5·18 민중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강령으로 아로새긴 정당"이라며 "저와 진보당 10만 당원은 오월 열사들의 거룩한 뜻을 계승해 역사를 퇴행시키고 국민에게 불행을 안겨주고 있는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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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개혁, 민생수호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7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역 및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에서 쌓이고 쌓인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며 "새로운 대안 정당 출현을 통해 한국의 정치개혁을 바라는 뜨거운 민심의 반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당은 5·18 민중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강령으로 아로새긴 정당"이라며 "저와 진보당 10만 당원은 오월 열사들의 거룩한 뜻을 계승해 역사를 퇴행시키고 국민에게 불행을 안겨주고 있는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진보당 21명의 지방선거 당선인이 전국 곳곳에서 진보 정치의 강력한 효능감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제 진보 정치의 효능감은 저를 통해 국회에서 발휘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함께 광주를 찾은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무명의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주신 전주시민의 뜻, 새로운 정치의 등장을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바람을 겸허히 받아 안겠다"며 "언제나 노동자·서민의 든든한 우리 편으로 민생제일 정치, 민심제일 정치, 새로운 진보 정치로 낡은 보수세력을 몰아내고 정치교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진보당 전북도당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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