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스즈메' OST 부른 래드윔프스, 7월 내한 공연

장진리 기자 2023. 4. 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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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OST를 부른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가 내한한다.

래드윔프스는 오는 7월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월드투어 한국 공연을 연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 이후 내한이 확정돼 영화 팬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래드윔프스는 "다시 라이브 공연으로 여러분을 뵈러 가려 한다. 그때까지 저희 음악을 들으며 기다려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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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드윔프스. 제공| 미디어캐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OST를 부른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가 내한한다.

래드윔프스는 오는 7월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월드투어 한국 공연을 연다.

래드윔프스는 2001년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다 요지로, 타케다 유스케, 쿠와하라 아키라 등 현재는 3인조로 활동 중인 이들은 5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을 열고 음악 팬들을 만난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 이후 내한이 확정돼 영화 팬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래드윔프스는 "다시 라이브 공연으로 여러분을 뵈러 가려 한다. 그때까지 저희 음악을 들으며 기다려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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