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떼 수백 마리 바글바글 차 태연히 운전…"부자 되려나" 긍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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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자동차 안으로 수백 마리의 벌떼가 몰려들었지만 운전자는 "부자가 될 징조"라며 태연하게 운전을 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그런데 벌 수백 마리가 이미 차 안으로 들어와 천장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벌이 자동차에 들어올 수 있는지" "어떻게 운전자는 저렇게 태연할 수 있는지"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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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자동차 안으로 수백 마리의 벌떼가 몰려들었지만 운전자는 "부자가 될 징조"라며 태연하게 운전을 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지난 1일 안후이성의 한 산간 마을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중년의 한 남성은 이날 한식을 앞두고 부모님의 묘소를 돌보기 위해 문제의 장소에 갔다. 그는 부모님의 묘를 돌본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그런데 벌 수백 마리가 이미 차 안으로 들어와 천장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혼비백산했겠지만 그는 "내가 부자가 될 징조"라고 태연하게 웃으며 운전을 계속했다.
뒤에 타고 있던 그의 가족이 이 모습을 찍어 동영상을 웨이보에 올리자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벌이 자동차에 들어올 수 있는지" "어떻게 운전자는 저렇게 태연할 수 있는지"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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