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동차도로, 묵은 때 벗는다"...8곳 부분 통제

김주미 2023. 4. 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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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8일부터 5월 3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8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가 이뤄지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언주로, 강남순환로다.

겨울철 제습을 위해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이 제거 대상이다.

청소 구간별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2개 차선이 부분 통제되며, 가로등 세척이나 차선 도색 등 일부 작업은 낮 시간대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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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8일부터 5월 3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8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가 이뤄지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언주로, 강남순환로다.

하루 평균 60여명이 터널과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을 청소해 묵은 때를 없앤다. 겨울철 제습을 위해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이 제거 대상이다.

방호벽 등 도로부속물과 차선 도색 작업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청소 구간별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2개 차선이 부분 통제되며, 가로등 세척이나 차선 도색 등 일부 작업은 낮 시간대에 시행된다.

교통 통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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