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위촉식 열어

김도현 기자 2023. 4.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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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최근 유재성 청장과 김현묵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이·취임 및 회원 위촉,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외사 치안 활동에 관한 정책제언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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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최근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은 최근 유재성 청장과 김현묵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이·취임 및 회원 위촉,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외사 치안 활동에 관한 정책제언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년 동안 300여 다문화가정에 124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외국인 범죄 예방 순찰에도 앞장서는 등 도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묵 회장은 “충남에서는 내·외국인이 서로 갈등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성 청장은 “2016년도 외사자문협의회 출범 이후 외국인에 대한 범죄 예방, 사회 정착 등에 관한 치안 자문 및 지원 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울려 사는 다문화사회를 위해 협의회가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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