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주시 전북 중심도시로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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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7일 도청 소재지인 전주시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청을 방문해 전북과 전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해주신 김관영 도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 제일의 도시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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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7일 도청 소재지인 전주시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으로부터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드론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왕의 궁원’ 프로젝트 ▲종합경기장 부지개발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에 대해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전주 대변혁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사업으로 손꼽히는 만큼 전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간부회의를 마친 뒤 김 지사는 전주시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청원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1일 명예시장으로서 전주지역 문화예술인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문화공간 조성 확대 등 예술인의 창작 공간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 지사는 “전주는 도청 소재지이자 전북의 중심도시로 전주시가 발전해야 전북이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청을 방문해 전북과 전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해주신 김관영 도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 제일의 도시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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