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서 '이끼숲 전시회' 개막…이끼작품 8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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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달빛동맹 탄소중립실천 '이끼숲 전시회'가 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개막했다.
대구·경북 화훼협동조합과 광주원예복지협동조합이 마련한 이 전시회는 영호남 화훼인들간의 교류를 위한 것이다.
1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대구 1명, 광주 3명, 창원 1명 등 5명의 이끼 작가들이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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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제1회 달빛동맹 탄소중립실천 '이끼숲 전시회'가 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개막했다.
대구·경북 화훼협동조합과 광주원예복지협동조합이 마련한 이 전시회는 영호남 화훼인들간의 교류를 위한 것이다.
1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대구 1명, 광주 3명, 창원 1명 등 5명의 이끼 작가들이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복희 한국이끼숲작가협회장(광주)은 "이끼는 매연을 걸러주고 온실가스를 가두며 초세먼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흡수하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아카시아 나무보다 2.5배 커고 음이온과 피톤치트 배출이 관엽류의 10배가 넘는 등 인간에게 엄청나게 이로운 식물"이라고 설명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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