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창녕 축산농가에 방취림 '100그루' 조성

박민석 기자 2023. 4. 7.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은 7일 창녕축산농협과 경남 창녕군 성산면 후천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조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친환경 축산농가 구현을 위해 매년 방취림 조성을 지원해왔다.

강문규 경제부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방취림 조성뿐만 아니라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등 이웃과 함께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35농가에 2100그루 공급…악취 저감 앞장
경남농협이 7일 경남 창녕군 성산면 후천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조성을 지원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농협은 7일 창녕축산농협과 경남 창녕군 성산면 후천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조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경남본부와 창녕군지부, 창녕축산농협, 창녕 후계 축산인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농가 인근에 축산 악취를 차단하기 위한 측백나무 등 1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은 축사 외부 경관을 개선하고 악취 저감과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 억제에 효과가 있다.

경남농협은 친환경 축산농가 구현을 위해 매년 방취림 조성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경남 내 축협을 통해 35농가에 2100그루의 나무를 방취림 조성을 위해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문규 경제부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방취림 조성뿐만 아니라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등 이웃과 함께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