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교육청, 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등

강신욱 기자 2023. 4.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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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과 충북도교육청은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 괴산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2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홍기현 경찰청 경비국장은 7일 고향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쌀 140포대(10㎏들이)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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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7일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왼쪽부터)이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3.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충북도교육청은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이 제안한 정주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아이유(IU)학 프로젝트 운영과 지역의 특색 있고 최신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천면 송면복합체육센터 건립 운영·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이 제안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협의하고, 괴산행복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완료하는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으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을 수립해 명품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괴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2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추진한다.

군은 만 18~40세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12명, 지난해 12명에 이어 올해는 두 배로 늘렸다.

선발한 청년후계농에게는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농지 구매,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 터 구매 등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연풍 출신 홍기현 치안정감 쌀 기탁

홍기현 경찰청 경비국장은 7일 고향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쌀 140포대(10㎏들이)를 기탁했다.

연풍중 26회 졸업생인 홍 국장은 태어나고 자란 요동마을에 110포대를, 연풍면 저소득층에 30포대를 전달했다.

홍 국장은 지난달 말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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