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반도체, 생명줄 같은 산업...초격차 확보 전폭 지원"

추경호 부총리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의 생명줄 같은 산업이라며 초격차 확보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경계현 DS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삼성전자 결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세제·연구개발 지원과 인재 양성,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국이 첨단·핵심 분야 산업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우리 입장이 반영되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국들과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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